Bioinformatics 분야를 접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난듯하다. 2000년대 초에는 부산대위주로 몇몇 행사들이 있긴했지만 부산이라는 지역적 고립(?) 때문에 많은 워크샵과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행사가 대전을 기점으로 위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 당시엔 경제력부재의 학생신분이었기에 어디든 참여하기가 더욱 힘들었다.
그래서 bioinformatics에 관한 최근동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직 웹서치만이 대안이었다. Bric에서 제공하는 VOD 서비스 는 최고의 소스였으며 각 대학의 학과게시판 및 카페들은 이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움직임들을 살필수가 있었다.
그렇게 웹을 통해 bioinformatics 분야의 정보를 넓혀가고 있을 때 잠시 스친 생각이 있었다. 나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웹을 통해 정보를 얻고있는 것은 자명한 일.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컨퍼런스를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었다. 단순한 VOD제공이나 화상강의가 아니라 리니지같은 RPG게임처럼 내 캐릭터를 가지고 가상공간을 다니며 실제 공간에서처럼 활동하는 것 말이다.
(오래전에 virtual world 상상에 심취한적이 있었다. 그땐 virtual wedding도 생각해보고 말도 안될듯한 상상을 많이 해본듯하다..ㅋ)
어제 hongiiv님 의 글을 통해 알게된 IBM Innovations i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 행사의 모든 일정이 virtual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쩌면 앞서 얘기했던 상상속의 일들이 IBM에 의해 실현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도 든다. (이미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이쪽으로 관심갖지 못한지 오래기때문에..^^;;)
Drug discovery에 관련된 내용이라 얼마전에 벡스코에서 있었던 국제약물유전체학회의 내용들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난해하다는 뜻..--;;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virtual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문제는 미국동부시간을 기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우리시간으로 밤9시부터 아침 8시까지 진행하는 거라 꼴딱 밤을 새야한다는것...Grid나 algorithms, HPC등의 다소 어려운 발표들은 스킵하고 몇개 추려서 들어야 할 듯하다. 다음날 일도해야하니..^^
더욱 자세한 소식은 BioBlogRS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hongiiv님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IBM에서는 더욱 확실하게^^...
자세한 일정 및 시간(우리시간표시)은 아래 파일을 참고하고 출력하면 1장으로 일정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시간표기된 일정표 출력용 파일
IBM innovations i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
Drug Discovery,
IBM,
virtual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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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iiv @ 2008/04/16 17:09-

- 전 시계만 달아놨는데,, 이렇게 일정표를 ㅋㅋ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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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 @ 2008/04/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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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로딩시간이 오래 걸려서, 오늘 처음 댓글을 달게 되네요. ^ ^
저도 관심있는 내용은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집에서 듣게 되겠네요.)
라운지에서 한글로 채팅이 될런지 궁금하지만, 인사 나누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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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인형 @ 2008/04/16 22:01-

- 한참 시작했겠군요. 다른 일로 바쁜 와중이라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좀 한가해지면 둘째날 세션이나 들어봐야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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